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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Cafe/서울 용산 카페

[용산] 싸일러, 오스트리아 빵집의 매력에 푹 빠지다

by NeoG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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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산에 위치한 오스트리아 스타일의 베이커리 카페 ‘싸일러(Sailer)’에 다녀온 후기를 나눠볼게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곳, 외관부터 감성 가득했어요!
용산역 근처에 자리 잡은 싸일러는 깔끔하고 유럽스러운 외관 덕에 지나가다 한 번쯤 눈길이 갈 만한 곳이에요.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에 끌려 정신없이 구경했는데,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제가 찍어온 빵 사진들 보여드릴게요!

 

 
지금부터는 제가 싸일러에서 즐겨먹는 메뉴에요.

먼저 에그타르트!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는 메뉴예요.

애플파이도 빼놓을 수 없죠. 사과의 달콤함과 바삭한 페이스트리가 조화롭고,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어요!



다음은 젤렌 베이컨! 고소한 빵에 베이컨의 짭짤함, 절인오이까지 더해져서 한 조각만 먹어도 든든하더라고요. 이건 꼭 드셔보세요
 
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여유롭게 즐기기 딱 좋았어요. 미술관 처럼 그림도 많았어요!

음료로는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이게 또 대박! 진짜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빵이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싸일러의 커피와 빵 조합, 용산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에요. 에그타르트, 젤렌 베이컨, 애플파이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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