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 증시 조정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신 것 같다. 최근 김일구 채권 애널리스트 영상을 봤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간단히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몇십 년간 통계를 보면 주가와 금리는 서로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하지만 금리가 평균 범위를 넘어서게 되면 주가는 금리에 영향을 받는다. 지난 2년 동안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역대급 저금리를 유지했다. 역대급 저금리를 2년간 유지하다 보니 엄청난 돈이 예금과 채권에서 주식시장으로 넘어왔다. 미국 대표 지수 S&P500의 PER을 보면 얼마나 올랐는지 알 수 있다. 역사상 평균 PER은 22~35배이다. 지금은 S&P500의 기업들이 연평균 $110씩 번다. 최고가 $4800 기준으로 봤을 때 PER은 43배이다. 역사상 평균 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