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식으로 조기 은퇴 자금계획을 계획했었다.
2년 뒤 조기은퇴 계획 (ft. 테슬라 주식)
테슬라 주식으로 F.I.R.E.(조기 은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슬라 2021년 4분기 실적을 보고서 더욱 확신이 생겼습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출렁이긴 하지만 장기적인 전망에는 전혀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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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많은 분들이 은퇴 시 가격 변동이 적은 펀드로 준비하는 게 좋다고 조언을 해주셨다.
그래서 미국 대표 인덱스펀드인 S&P500으로 은퇴 자금 계획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 조기 은퇴 시나리오
- 은퇴 시점 : 2년 뒤
- 은퇴생활 기간 : 60년 (40살에 은퇴하여 100살까지 생활한다고 가정)
- 평균 월 생활비 : 1,000 만원
(실제적으로 700~800백만 원 필요하지만 인플레이션 및 여유로운 은퇴생활을 위해 월 1,000만 원으로 가정) - SPY 연간 수익률 : 7%
Case 1.
- 투자원금 18억으로 연평균 7% 수익률
- 60년 후 투자원금 0원
- 18억으로 은퇴생활은 가능하나 주식시장이 안 좋거나 비상상황이 생기면 투자자산이 빨리 고갈될 수 있다.
Case 2.
- 투자원금 19억부터는 투자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다.
- 하지만 은퇴 초기에는 투자자산이 불어나지 않고 유지하는 수준이 된다.
- 그래서 은퇴 초기에 주식 시장이 안좋거나 비상상황이 생기면 은퇴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Case3.
- 투자원금 30억으로 은퇴를 시작하면 은퇴초기에도 매년 1억씩 자산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 은퇴 초기에도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결론
18억,19억부터 S&P500로 조기 은퇴는 가능하다. 그러나 은퇴 초기에 자산이 불어나지 않고 유지되는 수준이다.
그래서 최소 30억 S&P500 인덱스 펀드로 은퇴자금을 준비하면 은퇴초기에도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영할 수 있다.
그러나 MDD 30%씩 하락하는 코로나와 같은 폭락장이 찾아오면 펀드에서 생활비 인출이 부담스럽다.
그래서 3~4년정도의 생활비로 5억 정도를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면 은퇴 초기 폭락장이라는 최악의 상황도 대비할 수 있다.
총 35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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